全裸雨交 오랜 가뭄 끝에 제갈공명은 기우제를 지내기로 마음먹고 사흘 낮 밤을 기도하던 중 마침내 하늘에서 장대같은 비가 마구 쏟아졌다던가! 근처 마을에 있던 백성들이 모두 나와 그 비를 맞으며 얼씨구나 좋다 하면서 너무 좋아하던 나머지, 몇 사람인가 갑자기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빗속을 이리뛰고 저리뛰고 했더랍니다. 지금 말하면 스트리킹입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하도 웃긴 나머지, 그 이후로는 웃기는 일을 당했을 때 이 사자성어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全裸雨交 전라우교 중국 원음 가까이 발음하려면 된소리 나게 해야한다면서 어느 학자 왈 "절라웃껴" 라지요. 또 어느 고지식한 학자는 "존나웃껴"라고 하면서 한술 더 떠서 "존나" 뒤에 어미 "게"를 붙여 "존나게 웃겨"라고 발음해야 더 맞는다고도 합니다. 참고문헌 : 내가 이 나이 되도록 삼국지 일곱 번을 읽어 봤는데 어느 한 구절 이런 고사는 읽어 본 적이 없음을 밝힘니다.~ 실없는 말은 누가 지어내나 했더니 나도 그 중 하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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