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거를 돌아보다
과거 모 일간지 정치부 부장으로 재직하던 사람을 알았는데 그 사람이 늦게나마 연세대 대학원 석사 과정을 공부할 때였다. 나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 때, 인문학 공부를 하던 중에 컴퓨터 데스크톱조차 없던 시절 컴퓨터 미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뚱맞다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90년대에 그런 경력 등으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과기처와 후일 정통부 산하의 한국정보□□ 부회장으로 있을 때였다. 그런 나를 알던 그 기자가 석사 논문을 작성 중이라면서 내게 자문해 와 마다하지 않고 필요 문장을 작성하여 보내주는 등 논문 어드바이스를 꽤 해줬다. 고맙다면서 논문 통과만 되면 내게 큰 보답이라도 해줄 것처럼 하더니만 똥 눌 때 나올 때 다르더라고 점심 한 끼로 끝냈으니, 한데 선생 돈과 기자 돈 ..
수필, 산문, 일기, 기타
2020. 9. 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