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 주인이 자기네 소뿔의 균형을 맞추려고 소의 뿔을 계속 잡아당겼다가
결국 소를 죽게 했다는 교각살우矯角殺牛는
소탐대실이라는 고사성어와 함께 적은 욕심을 부리다가 더 큰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아도 기독교인 감소라는 세계적 추세에 더해
요즘 코로나 사태에 즈음하여 개먹사들이
헌금이라는 눈앞의 이득을 놓고 기도라는 감언이설로 사회질서를 무시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으니
이는 결국 목사 스스로가 그 교각살우, 소탐대실로 인하여
기독교를 멀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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