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려한다면
나머지 국민들은 누가 살핀단 말입니까.
그렇게 국민 모두를 다스려야 할 통수권자로서의 자질이 모자라 쫓겨난 마당에
아직도 자기반성은 없고 국민 화합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자기 죄 없음으로 일관하려는 태도는
그나마 정으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마저도 돌아서게 만드는 일입니다.
자기 보는 산 칡넝쿨이 산 전체를 뒤엎은 듯 보여도
전국 산에는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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