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막다른 코너에 몰렸을 때 덤벼드는 것처럼
사람 역시 자기 잘못을 빠져나가지 못할 상황에 이르면 억지를 씁니다.
그나마 좀 나은 사람은 자기 잘못에 대해 사과로 고개를 숙입니다.
그러나 정말 나쁜 사람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잘못을 좋게 포장하려 생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나쁜 사회가 됩니다.
나쁜 사회가 되면 억지가 만연해 정의가 후퇴하며 혼란이 옵니다.
일본이 끝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식 주장만을 해대는 것도 국제 사회를 나쁘게 만드는 길입니다.
박사모의 지나친 박근혜 지지로 인한 억지들이야 말로
법을 넘어 혼란의 사회로 만들어 가는 나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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