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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질문에 대하여

암 투병기

by 와정보 2015. 10.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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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경 고통을수반한 혈뇨를 경험했고 2달 간격으로 같은 증상을 경험하다 광명에 있는 종합병원에 ct 및 방광경 검사를 했는데
대학병원을 추천하여 10.8일 구로고대병원에서 소변, ct조형술 등 조사를 하였습니다.
검진결과 방광에는 종양은 안보이나 소변검사결과 암세포가 보이고 간혹 방광벽 속으로 혹이 있을수 있으니까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네요.
안심 시킬려고 의심스럽다 하는건지...
맘편히 할려해도 고민이 많네요
안쭉으로 혹이 있다면 이후 어떤 과정을 치뤄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별일없을거야! 라고 몇번이고 되뇌어 봅니다.. 많은 위안을 갖고 의연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 답변 :  

의연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고
별거 아닐거야 하며 예전과 같은 생활과 섭생을 변함 없이 지속해 나간다면 정말 큰 일로 갑니다.
이제부터 철저한 자기 분석으로 왜 암에 결렸는가를 판단하여
모자라거나 넘치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등 음식과 일과를 체크해서 원인 해결을 만들어 나간다면
수술 없이도 암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제 소견입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만 생각하여 예전과 달라지지 않게 생활한다면
앞으로 커질 암과 재발 삼발은 불을 보듯 뻔할 겁니다.  

 

내 경우를 예로 들면,

나는 영양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두드러기 습진 등이 자주 발생했음에도 별거 아니라고 방치하다가

암에 결렸다고 판단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로 채우는 등 관리를 해서

재발 수술 이후 아직 재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수술을 하고나서는 면역주스와 몇 가지 과일 등을 먹었을 뿐

과거에도 그랬듯이 보충제들은 일체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년만에 재발 수술 이후 보충제를 찾아 먹고

골고루 음식을 잘 먹고나서부터 면역이 좋아지면서

지금까지 재발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남들이 열 번 말해줘도 자기가 한 번 깨닫느니만 못하다고

자기 병은 자기가 분명하게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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