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죽었다
기독교 수난 시대에 로마에서 한 여인이 붙잡혔다. 잡혀가면 불태워지고 코로세움 경기장의 짐승들에게 먹이가 되는 때였다. 그런데 이 여인에게는 한가지 습관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꿈의 일기를 쓰는 일이었다.
매일매일 꿈꾼 내용을 적고 그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적어놨는데 역시 그녀는 콜로세움 경기장에 붙잡혀 와서도 매일 일기를 썼고 그녀가 죽기 전날까지도 일기를 남겼다.
그런데 그녀의 죽음 뒤에 그녀의 일기를 보니 꿈 내용엔 별다른 내용 없이 그저 다른 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사자에게 물어뜯기는 처참한 죽임을 당했음에도 별다른 내용이나 특징은 없었고 신실한 교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나 예수의 그 어떤 예지도 없이 그냥 죽어간 것이다.
꿈의 예지는 물론 종교 역시 모두 다 부질없다는 걸 깨우치는 실화가 아닐 수 없다.
은혜의강 교회 목사가 병을 낫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 그 교회에 간다는데 낫기는커녕 코로나 병만 얻었다. 그 목사는 울면서 목회를 그만두겠다 하는데..ㅠ
공부를 잘하는 애와 못하는 애의 차이는 잘하는 애는 가르쳐주면 숙지하여 따라 하는데 반하여 못하는 애는 가르쳐줘도 안 따라 하기 때문이니...
제발 교인들 정신 좀 차리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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