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에게 체온은 정말 중요하다
체온 1도만 떨어져도 면역이 30%가 약해진다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다.
기침이나 콧물이 나올 때
신고 있는 양말 두께가 적정한가를 보라.
가을에 접어들면서 바닥이 찬데 양말이 얇다면
체온 저하로 이어지고 그 신호로 콧물이 나온다.
이 때 바로 두꺼운 양말만 갈아 신어도 바로 콧물이 멈추는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낮에 두꺼운 양말을 신었는데도
밤에 자는 동안 발을 좀 차게 만들었다면
다음 날 종일 콧물이 날 때가 있는 거 보면
수면양말도 중요할 듯 하고
아무튼 양말은 정말 신비한 약이다.
그러니 암환자들에겐 더욱 명약일 수밖에.....
물론 따뜻한 옷 역시 중요하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겠고
콧물이 나올 때 자외선 치료기를 몸에 쬐서 체온을 높이면
바로 멈추는 것도 보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는 게 매우 중요한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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