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무조건 적출 전위안돼니까 방광암완치?

 얼마전 글올려서 많은 답글주셔서 도움 많이 돼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검사 기록 가지고  다른병원에가서 진료받았구요 선생님왈 방광에 별로 안많다고 제 자료 사진보시더니 다 안긁었다고 다시 긁어내자고 하시네요  참 돈도 이중으로 들고 뭐하는건지 저번주 내시경수술하시고(긁을수있는건다긁었다고하셨음)

 너무 많아서 다 못긁었다고 하시긴 했지만 너무나 다른 선생님 반응에 헷갈리기만 합니다 ...이번에 진료본 선생님한테 아직 조직결과 안나왔는데 방광적출해야한다는데 했더니 너무 황당하단듯이 쳐다보시고는 어느병원이냐 하시더니 제 병원기록지 다시 확인하시더라구요 ...지금 적출아니라고

그리고 오늘 조직검사 결과보러 갔다왔습니다 선생님은 조직검사를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너무 광범위하다고 하다고 이건 적출해야된다고  병원도 안갈려고 했습니다 들으나마나 적출이라고 하셔서...그래서 어머니도 안가고 혼자 결과들으러 갔는데..왠걸 표재성 1기랍니다...1기도 아닌거 같지만 제가 그럼 1기에 가깝냐고 1기지 이러시더라구요,,ㅡ.ㅡ 

표재성1기도 적출해야 돼는지는 여기글 아무리 봐도 없는거 같은데 ...등급도 로우랑 하이가 섞여있지만 로우에 가깝고 중간이라고 하셨고 오늘 결과 보시더니 어쩃든 지금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으니 어머니가 적출은 안할려하니 한달뒤 내시경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기적이 있으면 좋아질수 있다고(?)이런 뉘앙스로 얘기 하셨구요(지금상태면 항암할필요없구 적출하면 간단하니까 라고 설명도 해주셨네요 항암하면 힘들다고 그리고 어머니 혹이난위치가 안좋다고 ) 

저번주 내시경 수술하고 저보고 적출날짜 잡으라 하셨습니다  적출날짜잡고 진짜 진행했으면 어찌 됐을까요?

그리고 왜 깨끗이 안긁어내셔서 두번 연달아 내시경 수술을 해야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여기 까페에 하소연 합니다 저번주 수술받고 정말 어머니랑 지옥같은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선생님의 한마디로 저랑 어머니 맘고생 엄청심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적출이구나라고도 생각들더라구요 더 공부하고 다른병원 선생님도 어떤말씀하는지 꼭 필요한것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같은 표재성1기 로우랑 하이 섞여있으면 앞으로 어떻게 치료해 나아가는지 정보부탁드려요 ..연달아 내시경 수술해도 몸에 무리가 없을까요 ?? 보통 내시경수술때 전신마취하나요 아님 반신마취하나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딸기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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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글에 대한 나의 댓글

 

경우에 따라 전신 혹은 부분으로 하더군요.

내 경우엔 두 번 받는 동안 전신과 부분을 모두 경험 했었으니까요.

제 경우의 지금 암에 대한 지식 정도로 말씀드린다면
음식 골고루 드시면서 면역에만 치중하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항암은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적출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그런 황당무개한 의사들 때문에

다른 의사들까지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겁니다.

 

한 번 더 내시경 수술을 받는 건 알아서 하시되
영양만 쳐지지 않게 드신다면 이겨내실 수 있다고 봅니다.
특별한 약도 필요 없고 ...

다만 유산균과 몇가지 필수 영양제 정도면 됩니다.
보조제도 너무 많이 드시면 간에 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