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멈췄다
2015.04.11 by 와정보
한 나흘째 혈뇨가 안 보인다. 그간 3년을 힘들게 만들었던 피였는데 며칠째 보이질 않는다. 강화도에도 가지 않고 요즘 일 때문에 집에 주로 있었다. 피만 멈춘 것이 아니라 통증도 거의 사라졌고, 허리를 굽히거나 의자에 앉을 때 방광내 상처가 눌리는 듯 피를 짜내는 지 압박으로 불쾌했..
암 투병기 2015. 4. 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