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람은 어딜가나 있는지(과거 글)
2016.08.03 by 와정보
[십여 년 전 써 논 글 같은데 있길래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내가 다니는 체육관에 몇 년째 보는 내 나이와 비슷한 남자 회원이 있습니다. 헌데 이 친구 좀 얄밉습니다. 그래서 요즘 내가 일부러 아는 체를 안 합니다. 그랬더니 그도 역시 내 의중을 파악하고는 멋쩍게 피하곤 합니다. 그렇..
수필, 산문, 일기, 기타 2016. 8. 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