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없다 
 
구약 성서의 출애굽기(애굽은 현재 이집트의 옛 이름ㅡ그러니까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한 얘기)에 보면

람세스가 등장하는데

아마도 못된 왕인지 신은 벌을 주려고 7가지 재앙을 내렸단다.

개구리 메뚜기가 떼로 출몰하고 피부병에 역병까지 돌게하여 람세스의 실덕을 벌한다 했다.

하지만 벌은 고사하고 오히려 이집트의 선량한 시민들만 엄청나게 죽어나갔다.
진정한 하나님이 있다면 람세스 한 명만 죽이면 될 일을...  
 
5.16 쿠테타가 일어나자 당시 내각수반이었던 장면 총리는 정부 수습책은 없이 수녀원으로 도망하여

기도만 올리고 있다가 군인인 박정희에게 나라를 내주었고,

대형교회 장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적잖이 기도 했을 텐데도 왜 영창과 구속에 시달릴까.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우주의 기를 받는다면서도

그녀 역시 우주의 신이 보내온 기를 못받았는지 왜 영창에 가 있을까.  
 
이렇듯이 하나님이 없다는 이유는 우주과학시대에 들어서며 더욱 차고도 넘치는데,
지식과 철학이란
의문과 부정으로부터 발전된 것인줄 배워서들 알면서도
부정문 하나 작성할 줄 모르고 단순한 긍정문으로만 살아가려는 교인들은 참 마음 편해서 좋겠다.
없는 하나님 있다면서
오로지 믿음 하나로
양보 없는 단순한 사고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