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차 항암을 못 받았다.
최하 1,000을 넘겨야 항암 주사를 맞는다는데
백혈구(호중구) 수치가 370 밖에 나오질 않아 주사를 연기했다.
고기를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 먹은 것도 아니고
닭발 국물은 계속 먹었는데도
수치가 너무 안 나온 게 이해가지 않는다.
물론 이번 항암은 좀 많이 힘들어서
2차 때보다 먹는 것과 운동 등을 못한 건 사실이다.
어금니 잇몸도 부어 아프고 ...
가장 힘든 건 오심과 두통인데
먹는 것과의 싸움이 항암 승패의 원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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