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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부르는 요인들

암 투병기

by 와정보 2015. 4.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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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변 시 소변에서 약간을 혈뇨를 보였다.

심하진 않은 정도이긴 한데

요즘 건축 문제로 스트레스를 계속 받았더니 그런가 아니면

자는 동안 새벽에 좀 낮은 기온으로 아랫배가 약간 썰렁하며

요도가 좀 쓰린 듯 했었는데 그게 원인인 지 좀 더 봐야겠지만

달리 보면 방사선으로 인한 세포 변이가 있으니

하루아침에 별안간 상처가 뚝딱 아물지는 않을 것이란 것은

이미 짐작했던 것이니 만큼 여유를 갖고 지켜봐야겠다.

서서히 좋았다 나쁘다를 반복하며 점차 좋아지겠지...

 

그래서 피를 부르는 요인들을 생각해 보았다.

 

1, 스트레스 - 이는 경험상 피를 부르는 가장 큰 원인 제공 요인 같다. 스트레스 받는 시간 얼마 후에 바로 출혈이 보일 정도다.

2, 낮은 기온 - 몸이 차지면 어김없이 통증을 동반하며 혈뇨가 보이는데 이때 상처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바로 가라앉는다.

3, 높은 온도 - 몸을 너무 덥게 해도 출혈을 보인다. 그래서 전기방석 등 체온을 올리는 기구를 30분 이상 사용하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이는 출혈 환자는 사우나 혹은 불가마 등 더운 곳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다.

4, 신선한 공기 - 지속적으로 산소량을 늘려주면 상처에 회복을 돕는 것 같다. 공기 좋은 시골이라도 환기를 안 하면 소용없고 도심의 주택이라도 환기를 자주만 하면 좋다는 걸 경험했다.

5, 기타 - 좋은 공기를 마신다 해도 혈액 내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가 산소를 제대로 나르지 못한다니 철분 부족 환자는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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