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형 인간의 비애
by 와정보 2010. 11. 7. 16:40
별 따라 가리라던
지난 밤 서정은 사라지고
시계바늘에 다시 매달린 일상 아침은
어제의 낭만조차 비웃음을 보내지
그러나 정작 미운 건
아침이 아니라
그걸 당연시 하는 변덕스런 내 머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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