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을 돌려줘
정으로 살자하니
입이 투정 부리고
모두 끌어안자니
가슴이 작다
넓은 가마솥처럼
커지길 원하지만
변한 누룽지처럼
마음이 거부하니
어찌해야 달래보나
어찌해야 달래보나
싫은 마음 어떻게
달래야 하네
상한 마음 돌려 줘
헌상된 제물祭物처럼
눈물일랑 남겨 둬
비상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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