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하지 마
나는 작곡을 하면서도 요즘은 전혀 하지 않고 산다. 심지어 노래조차도 듣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음감을 떠올리는 순간 작곡하려는 마음이 생겨나고 내 성격상 자면서도 연상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수면 방해를 받을 수 있기에 내 건강을 생각한 피하기 방식으로 그런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내가 전문 작곡가도 아니기에 작곡을 해놓는다 한들 비즈니스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판단으로 나만 쓸데없이 혹사하지 말자는 논리에서다. 그런 마인드로 영어 회화 역시 그리 안달하지 않고 살아왔다. 남들 모두가 학원에 다니며 영어에 도통해야만 하는 시대임에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내가 미국에 가서 살 일이라던가 아니면 그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공부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세상 90%는 그런 일..
정보 칼럼 2
2020. 9. 9.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