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2005.11.18 by 와정보
일식日蝕 허리처럼 종산을 돌아 애쓴 강물이 또 다시 손을 들고 체벌을 서면 모른 채 하늘이야 고갤 돌린다 횃닭이야 울건 말건 내 알 바 아닌데 달 또한 있건 없건 그 아무도 몰라라 낮 태양 이글 눈이 저 혼자 눈 가린다
정보 시집2 2005. 11. 1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