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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無視로 살고 싶다

정보 시집2

by 와정보 2006. 2.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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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無視로 살고 싶다


無視,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사물의 존재나 가치를 알아주지 아니함.”
“사람을 업신여김.”

그러나 글자 본래의 원뜻은 이렇다.
無 없을 무, 視 볼 시
“볼 게 없다.”
“보이는 게 없다.”

사람들은 너무도
남을 의식하며 산다
그래서 꾸미고 또 난 체를 한다.

그러나
남이 보이지 않는다면
꾸미지도, 잘난 체도 안 한다.
오히려 남 신경 안 쓰면
마음이 더 편하다

그래서 때론 그렇게
無 視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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