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자 투데이에 올렸던 부레옥잠이
결국 말라죽었다.
이파리가 끝에서부터 말라 오므라들더니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왜 죽었을까.
하긴 집에 온지 바로부터 시들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뭘까?
첫째, 집 안의 공기가 너무 건조했다?
둘째, 수돗물이 그 원인이었다?
셋째, 얼마전 집 인테리어 공사 때 칠한 페인트 냄새가 그 원인이었다?
아무튼 생물체가 얼마 살지 못하고 죽은 데 대하여
영 찝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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