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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동해+ 일본해

영화 시나리오

by 와정보 2020. 3.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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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나리오
          "동해 + 일본해" 
 
시놉시스
국가의 근본은 이념이다. 그러나 국가의 근본이 들어서기 전부터 이데올로기 역할을 한 것은 종교이므로 그 사상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 이데올로기 사상 속에 조선시대는 유교를 선택하여 종묘와 사직을 우선시한 국가인데 반하여 과거 일본은 사무라이, 바로 무사 계급의 정신으로 대변할 수 있다. 그렇게 이데올로기가 상반된 두 나라가 인접하여 벌인 시대적 변화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양국의 지리적 특성을 더하여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끝없는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도 몇몇 소수의 평화적 학자들은 잘 지내보자는 기대감을 표하긴 하지만 그런 얘기는 공염불일 뿐 결론은 화합은커녕 점점 더 거칠어져만 가는 불화 속에 양국의 감정은 끝없는 싸움으로만 치닫기에 안타까운 점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다투고 살아야만 할까. 한국과 일본은 무엇이 달라 이토록 끝없는 싸움으로만 이어져야 하느냐는 명제가 떠오른다. 이에 그런 안타까운 현실을 뒤집어 보니 그 해답으로 서로의 불행 속에서도 그나마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역사적 사실을 끄집어 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잡혀간 당시 조선 피로인被擄人들과 또한 백제 멸망 후 일본으로 간 도래인들까지 우리 백성들의 숫자가 약 10만 명쯤 되더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선에 귀화한 일본인인 김충선 단 한 명이 퍼트린 현재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현재 7,000여 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적 계산을 보면 실로 한국과 일본의 피가 섞인 숫자는 서로 간에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사실이 떠오르면서 굳이 숫자로까지 설명하자면 일본 인구의 이미 반은 한국인의 핏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니 과연 주변국과는 정녕 생면부지의 철천지원수로만 살아가야 할 각자의 나라일까 하는 발상으로 귀결되었다. 그렇게 한일 간에는 실제 슬픈 역사가 존재하지만, 그 슬픈 역사가 이어놓은 끈끈한 인연을 영화라는 보편적 시사를 통해 한일 간의 저변을 이해시킨다면 나아가 인류가 추구하는 궁극적 평화로 가기 위한 초석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으로 본 영화를 기획해 보는 실마리를 마련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단지 한 일 양국만의 역사적인 인류 배합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알렉산더랄지 칭기즈칸이랄지 등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있었을 주변국 간의 모든 전쟁에서 각기 좀은 다르겠지만 유사한 이유의 전쟁사를 상기시키는데 모자라지 않겠기에 결국 세계적인 인류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본 영화의 제목도, 한일 양국의 풀리지 않는 갈등을 빚고 있는 동해냐 일본해냐처럼의 갈등적인 현실을 떠나서 동해와 일본해인 동시에 “동해 + 일본해”로 정한 “+”는 한일 두 나라는 예전부터 인간 핏줄의 연이란 합이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한일 양국의 국민들이 이해하여 진정한 길로 나가자는 의미의 화합을 말하는 동시에 양국 간의 미래에 대한 시너지 부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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