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곡을 작곡하기로 마음먹었었는데
벌써 23곡을 만들었으니 ..
몸이 힘들어서 이제부턴 절대 쉬며 가기로...
그 중 3곡은 가수에게
제작 곡으로 연습에 들어갔고...
3곡 중 1곡은 트로트 배호 가수 풍의 노래인데
MBC 관현악단에서 기타리스트로 있던 분이 연주해 주었다.
내가 어려서 과거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이,
'All for the love of a girl' 노래만 들으면
군대 간 네 형이 생각나는데
너는 그렇게 많은 노래를 하면서도
너를 생각하게 하는 특정한 노래가 하나도 없다면서...
그렇게 나는 어려서부터 노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불렀다.
기타 역시 클래식에서부터 60년-70년대 당시 유행하던 포크는 물론
대중가요와 트로트의 모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었다.
아마도 그랬던 경험이 지금의 작곡 생활하는데
어느 장르에 국환 되지 않고 여러 장르의 곡을 만드는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