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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4일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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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정보 2015. 7. 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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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요즘 강화도에 와서 산다.  

언제 간다는 기약도 없다.
그저 있고 싶을 만큼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