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피는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밤에는 수분 부족으로 인해 그런지
소변 색이 좀 진하며 약한 혈뇨가 섞인 듯도 하지만
일주일 전처럼 붉은 피가 사라진 건 분명하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환가를 시키는 일에 치중한다.
아침 뿐 아니라 낮에도 생각만 나면 한다.
먹는 산소를 하루 3알 정도 먹고 철분제는 하루 1봉만 먹는다.
물론 유산균 등 보충제와 호두 아몬드도 철저히 먹는다.
헌데 어떤 이가 면역 치료를 어찌하느냐고 묻는데
면역에 대해 짧은 글로 설명하기란 쉽질 않다.
그저 잘 먹고 꼭 필요한 영양소 챙기고...
하지만 아무리 잘 먹어도 부족분은 있을 수 있다.
특히 여자들은 생리 때 출혈이 있는 경우와
채식 위주의 체중 미달자나 햇볕을 쪼이지 못하는 경우의 환자들은
특히 철분과 비타민D가 부족이 분명할 것이다.
그러니 피 검사 시에 여러 성분 검사를 꼭 받아보고
부족한 것에 대한 치료부터 받는 것이 최우선적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면역을 되살리는 첫 번째 길일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