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경험으로 말하자면
당연히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좋은 말은 이미 남들이 다 했고
또 유사한 이야기를 할 것이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건
그 얘기를 신중하게 듣는 이는
역사를 통해 없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답은
모모처럼 위정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른 척 할 뿐
결국 바보는 천재를 이기지 못합니다
신의 뜻을 범인이 알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그럼 지금 현재의 21세기 철학을
어느 누가 쉽고 짧게 답을 할까요
내가 공부한 그 량을 정확하게
인정 할 줄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善입니다
떠벌인 장자도
아는 척 노자도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의 굼벵이 같은 삶
그래도 살아가 봅시다
남 흉보지 아니할
낙숫물 같은 이 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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