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모기퇴치의 방안으로 GIS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기를 회기적으로 관리 퇴치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하여
이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모기를 없애는 방법은
모기 서식지에 관리도 중요하겠지만
주택지 근처의 작은 서식처에서부터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각 가정에서 시행하는 정화조 청소 때 모기약을 뿌려달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정화조 통 안에는 어디에나 모기가 꽤 많이 존재하며
정화조 청소를 하기 위해 뚜껑을 여는 순간 수백 수천의 모기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이는 정화조 청소를 하며 겪은 안타까운 현실이기에
왜 정화조 뚜껑을 열기 전에 모기약을 준비해 두었다가
뚜껑을 조금만 열고 모기 약을 뿌려 모기를 퇴치한 후에 정화조 작업을 하지 않을까 하며
생각했던 일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각 가정마다 거의 1년에 한 번은 의무적으로 정화조 청소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 정화조 청소 때마다 모기가 수도 없이 밖으로 나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어떤 컴퓨터 관리보다도 당장 눈 앞의 모기를 박멸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서울시에서 모기를 컴퓨터 시스템으로 관리하기에 앞서
각 구청에서 시행하는 정화조 업자에게 모기퇴치의 방안으로
정화조 청소를 할 때 의무적으로 정화조 뚜껑을 열기 전에
모기약을 뿌리는 방법을 지도 하달(유인물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하리라고 봅니다.)하여
시행하게 한다면 이는 아마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서울시 전체의 모기를 줄이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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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서울시, 모기퇴치 지도 만든다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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