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치러 놀러 오라는 글을 보고...
이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숫자의 개념을 갖고
그 이해도로부터 시작하여 과학을 이루어,
말할 수 없는 발달을 가져오고 있죠.
그러기에 그 수는 이미 엄청난 단위까지 만들어 놓고
이에 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1년 국가 예산이 대충 이백 조 ...
미국은
경(?)..경은 조에 만 배를 더한 단위죠..
그러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수의 단위는 어디까지 만들어 놓았을까요.
일,만,억,조,경..여기까지는 많이들 사용하고 있죠..그 다음은
해,자,양,구,간,정,재,극...사용하지 않는 단위가 더
많이 남아 있죠?
그 뒤에도 항하사,아승기,나유타,불가사의,무량대수.
항하사부터는 만 배가 아니라 억 배...
내가
알기로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정확히 외우고 있는 것인지는
자신할 수 없겠지만, 분명 사전에도 나와 있을 정 수의 단위입니다.
소수의 단위로는 백만 분의 일을 마이크로라 하죠..
그 보다 더 작은 단위로..1천분의 1이 더 작은 단위를
그러니까 10억 분의 1이 나노, 그리고 다시 1조 분의 1을 피코,
1000조 분의 1을 펨토, 100경 분의 1을 오토...
이렇듯 첨예의 과학은 큰 것뿐만 아니라 작은 것에도 그 가치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컴퓨터는 더 작아지되, 기능은 더
커지고...
TV 역시 더욱 커지는가 하면, 아주 작게 만든 것 역시
최첨단기술이라 일컫게 마련인 것이죠..
내 차 안에도
손바닥만한 TV가 있긴 하지만, **님의 모임 글을 읽고 놀란 것은,
집에 그렇게 작은 칼라 TV(? 화투~)가 있다니 그저 놀랄 뿐입니다.
그것도 내가 명절 연휴에 집에 혼자 있기 힘들 것을 미리 알고,
그런 명품도 구경시키면서 유흥의 밤을 열어두겠다 하니 또한 고마울 따름입니다.
기꺼이 가서, 보고 또 보고 ... 밤새워
보겠습니다...~
정보...
후기: 헌데 그날 밤, 화투는 안했음, 난 화투치는 걸 별로 좋아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