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산문, 일기, 기타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나서

와정보 2019. 8. 13. 14:23

 
그 간 머릿속에
알고리즘으로만 정리해오며
긴 시간의 메모와 기획을 해오던
영화 시나리오를
누에고치처럼 풀어내어 완성시켰다.
물론 작품을 쓴 본인이야
국제영화제에 출품할 내용쯤으로까지 비화시키며 자화자찬해 보지만
그건 단지 작가의
희망사항 뿐이란 것도 잘 안다.
그러나 아무튼
그렇게 영화 시나리오가 완성 됐으니
이젠 그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들어 줄
역량 있는 영화감독을 만나는
운명적인 일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