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보 2017. 10. 12. 16:33
술이 목숨을 좌우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선천적으로 술을 좋아한다. 
항암 중에도 죽거나말거나 마셨다.  
 
제정신 만으로 살아갈 세상은 아니기에 
신선 만나러 갈 길은 멀고 
이태백까진 부르지 않더라도
강아지 같은 술잔이 이미 입술을 핧아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