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기

양말은 암환자의 약

와정보 2016. 11. 8. 15:04

암환자들에게 체온은 정말 중요하다

체온 1도만 떨어져도 면역이 30%가 약해진다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다.

기침이나 콧물이 나올 때

신고 있는 양말 두께가 적정한가를 보라.


가을에 접어들면서 바닥이 찬데 양말이 얇다면

체온 저하로 이어지고 그 신호로 콧물이 나온다.

이 때 바로 두꺼운 양말만 갈아 신어도 바로 콧물이 멈추는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낮에 두꺼운 양말을 신었는데도

밤에 자는 동안 발을 좀 차게 만들었다면

다음 날 종일 콧물이 날 때가 있는 거 보면

수면양말도 중요할 듯 하고

아무튼 양말은 정말 신비한 약이다.

그러니 암환자들에겐 더욱 명약일 수밖에.....

물론 따뜻한 옷 역시 중요하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겠고


콧물이 나올 때 자외선 치료기를 몸에 쬐서 체온을 높이면

바로 멈추는 것도 보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는 게 매우 중요한 사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