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보 2016. 4. 14. 14:01

철없던 젊음은 

되돌아 부질없어


나이 하나 느는 게

좋은 줄만 알았지


가로수 왕 벚나무

꽃은 지는데


내 몸 암 꽃은

떨어질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