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기

방광암환자의 수술부위 피 나는데 체온조절이 중요하다

와정보 2015. 12. 2. 11:42

몸이 차면 면역이 떨어진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래서 암환자들은 체온을 높이려는데 신경을 쓴다.

그러다보니 음식이든 외부 온도 등 모든 것에 치중한 나머지

열 내는 음식들만 먹고 냉한 음식은 멀리하는

편중된 식단에 치우친다.

이것이 또 다른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원인이 된다는 걸 알았다.

 

몸이 더우면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상처를 갖고 있는 사람은 피가 더 난다.

그래서 상처 있는 사람은 홍삼 등

몸을 덥게 하는 걸 먹지 마라 한다.

양파즙도 더운 음식이라

이것도 피를 부르는데 한 몫 한다는 걸 알았다.

 

이제껏 추워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느라

무릎담요 등으로 몸을 덮는 행위들도

체온이 더워진 상태를 모르고 계속 하면

피를 부른다는 사실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