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칼럼 1

(새해 관상) 바가지 형과 조갯살 형 귀들의 운명

와정보 2009. 12. 31. 18:30

귀를 외형적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면

귀 외륜(귓바퀴 바깥쪽 살)이 손을 모아 오므린 것처럼 생긴 바가지 형과

귀 내륜(귓바퀴 안쪽 물렁뼈)이 조갯살처럼 바깥으로 돌출된 조갯살 형이 있다.

그 두 가지 형을 운명적으로 설명해 보자.


바가지 형은 대체로 윗사람을 따르는 편이다. (수성형)


이들은 잘 듣게 생긴 귀 모양대로 윗사람의 말에 복종하며 잘 따른다.

그래서 대개 상속 받는 맏아들 형들이 이에 속한다.

정치가나 고급관리 중에서도 이런 형들이 많은 것은

바로 윗사람들을 잘 따르기에 진급이나 소속된 팀에서

무난한 지위를 얻을 수 있다 하겠다.

그러나 이들은 윗사람에게는 잘 따르는 대신

아랫사람에게는 막 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기가 윗사람에게 잘 따른 것처럼 아랫사람들도 역시

자기를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사고를 갖췄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의력을 갖은 아랫사람이 바가지 형의 사람을 만나면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무조건 따르라 하니 맘 상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너무 심한 쪽박귀 형은 오히려

위 내용들을 악화시킬 정도의 아집이 심해서 박복하다.

예:

정치인 : 이명박, 김정일, 현인택(현 통일부 장관)

경제인 : 이건희

연예인 : 송해, 이용식 등 ... 

추가 인물 표기 계속 할 것임


조갯살 형은 대개 창의력이 좋은 편이다.(창업형)


이들은 귀 모양대로 속내를 감추지 않는 창의력을 보인다.

주로 예술인, 체육인, 창업가에게 많다.

주관이 뚜렷해서 비교적 자기 고집이 많기 때문에

윗사람에게는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산을 물려받는다던지

지위를 물려받는다던지 하는 일에선 제외되기 쉽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가 윗사람에게 무조건 따르지 않는 것처럼

자기 아랫사람들도 자기에게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바가지 형보다 아랫사람에게 잘하는 편이다.

즉, 후배에게 잘 대해주는 소릴 듣는 이들에게 많다.

자산을 물려받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은 아닐지언정

그 창의력으로 인해 누구 못지않은 부를 갖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돌출이 심한 조갯살 형 역시

위 내용들을 악화시킬 정도의 아집이 심해서 박복하다.

예:

연예인 : 조영남, 이수만, 박진영, 이병헌, 김태희, 최민수, 강호동, 유재석, 이승기, 이수근

정치인 : 한명숙

체육인 : 박지성,

추가 인물 표기 계속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