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송 후기
드라마 이산
와정보
2008. 1. 15. 00:00
이산,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점점 긴박감이 떨어진다.
치매 초기 영조,
역사적으로 볼 때
더 일찍 정조에게 왕위를 물려줬어야...
왕후 역으로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어리버리 보디가드(?)...
화완옹주의 지나친 정치 참여가 역사를 뒤틀고...
젊은 세도가 홍국영, 곧 나라를 쥐락펴락 하지만 그 역시 정치에 밀려 뒤안길로 사라지는...
중국에 간 세자의 어리버리 호위무사...옛 칼잡이들의 표정치고는?..
극의 진지함과 역사의 실제감을 잃게 만드는 한심한 장면들...
그것도 모자라 이젠 코메디언들을 대거 등장시켜
코믹 극이 아닌 역사물의 무게감을 떨어트리고 있다.